한명희(공연예술가,영국국가 공인 드라마테라피스트) 한 명희는 1990년 이래 직업배우 활동, 다양한 심리극과 드라마치료 작업과 굿의 연구를 해오면서, 한국에서 처음 으로 시리즈물의 아티클로 처음 드라마치료를 소개한 후, 1994년 석사 논문으로 '한국 무속의례의 드라마치료적 성격 연구'로 실제 작업을 통한 한국적 드라마치료의 방법을 제안한 바 있다. 우리나라 최초 드라마치료 관계 서적 '연극치료' (학지사, 2001)를 번역 출판하였다. 연기와 창작 실습 등을 각 대학에서 강의하며, 치료와 연기 교육/창작 과정의 방법을 모색하였고, 2002년 영국 Hertfordshire 대학에서 드라마테라피스트 실기 과정을 마치고 영국 국가공인 드라마테라피스트 자격을 획득한 후, 영국에서 주로 치료작업을 해 오며, 공연예술과 드라마치료를 접목하는 연구와 시도를 해 오고 있다. 2005년, 스리랑카 츄나미 피해지역 아동대상 드라마치료를 하며, 드라마테라피스트로서도 문화적 경계를 넘어 활동 지역의 제한을 넘어서고 있기도 하다. 공연예술과 관련 해, 영국에서 Central School of Speech and Drama 에서 퍼포먼스를, 또한 쟈크르콕 트레이닝 과정을 이수하며 지속적으로 유럽에서 국제 페스티발에 초청된 실험적인 공연예술 무대에 서고 있기도 하다. 2005년, 런던 마임페스티발 무대를 비롯해, 'cameo', 'one morning as the sunset', 'in Transit'등 총체 현대무용을 영국 각지에서 공연을 해왔으며, '치료적인 공연'의 새로운 시도작업으로서, 종이를 주제로한 오브제 라이브 아트 '나비의 꿈'의 작업으로 2006년 1월 east @ west festival을 시작으로, 이 후 영국의 South Hill Park Arts Centre에서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2006년 6월)로서 작품을 발전시킬 기회를 얻었고영국 내 신진 부상 아티스트의 장인 Fresh Festival에 이어 폴란드 국제적인 비쥬얼 공연을 프로모션하는 말타 국제 연극제 Malta International Theatre Festival (2006년 7월), 아시아 전통을 프로모션하는 브레이브 축제 Brave Festival(2006년 7월), 영국 내, 동아시아계 최고의 아티스트로 초대 받은 런던 로열오페라하우스 공연까지 모두 만원사례를 이루며 호평을 받는 공연성과를 거두었다.(2007년 2월) 2006년, 폴란드 'song of the goat' 극단의 아티스트 인레지던스로 초빙되 이 극단의 대표인 Grzegorz Bral과 함께 워크샾을 진행하며, 한국무속을 주제로 리서치작업 을 진행한 바 있다. 드라마테라피스트, 공연예술가로서 그의 작업은 매우 한국적인 정신과 몸, 소리가 내재되 있다. 이는 10년을 지속한 수벽치기, 국선도, 판소리, 꼭두각시 놀음, 풍물, 한국무용의 훈련과 굿판을 따라 다니고 굿을 이용한 공연을 해 온 연기자로서의 정체성이 실험성과 만나진 결과이다. 현재, 한국에서 드라마치료작업을 사회복지기관에서 진행 하고 있으며, 드라마치료 아카데미와 워크샾을 통해 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http://www.dramatherapy.co.kr
